Moon (metaphor) by Jog.0n of Band Oyster published on 2018-07-23T17:07:52Z [Lyrics] 달을 쳐다 보았네, 창을 열고 내게 손짓 했던 너 어둔 밤이 덮칠 때, 창틀에 앉아 나를 안아준 달이라는 이름에 한아름 미소를 짓던 너 때문에 달이 뜨면 못자고, 해가 떠야 그제야 잠이드네 눈을 떼지 못해 빛나던 네 모습에 눈이 멀어도 그저 좋을줄만 알았네 영원할 것에 은유한 어린 사랑은 영원하지 못하기에 우리는 밤새 울었네 그대가 떠나가고, 나 혼자 남아있던 밤 영원한 약속만이 남아 나를 비추던 밤 눈을 떼지 못해 빛나던 네 모습에 눈이 멀어도 그저 좋을줄만 알았네 영원할 것에 은유한 어린 사랑은 영원하지 못하기에 우리는 밤새 울었네 [곡 소개] 사랑은 메타포로 시작 된다는 밀란 쿤데라의 한 문장에서 시작 된 노래입니다. 처음이어서 너무도 성급하고 위험했던 나의 깨어진 은유는 지금의 우리에게 돌아와, 가정법 과거완료형 문장들 - 즉 "했더라면 ~ 했을텐데" 의 형태가 되곤 합니다. 나의 사랑이 도대체 왜 그리도 아팠던 것인지 이 노래를 쓰면서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떠나가고 영원한 달빛만이 남아 나를 비추는 밤에 들으면 심신에 해롭습니다. 주의 요망 [Credit] Arranged by jog.0n, rrect.jese297 Keyboard by misfitkim__ Bass by low.0n Genre R&B & Soul Comment by tiny.0n this part- 🥺🥺 2022-06-12T00:24:50Z Comment by 성경 사랑해요... 사랑한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목소리예요... 근데 더한 말이 없으니까 사랑한다고 할게요... 사랑해요 사랑ㅎㅐㅠㅠ 2020-09-09T11:46:43Z Comment by notforbiddenbel ㅠㅠㅠㅠㅠㅠ 💕 2019-09-22T03:46:59Z Comment by Jennifer Graetz ❤️❤️❤️❤️ 2019-08-01T00:42:30Z Comment by Jieun Yoo ❤️👍🏻 2019-05-25T18:11:30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