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 overcome by BJ찬 published on 2015-04-14T20:11:48Z verse 1 좀 많은 달력 넘기고 나서야 나는 느끼지 차가운 겨울은 느려지고 봄이 빨라졌지 구겨진 와이셔츠도 이제는 좀 작고 까맣게 얼룩이 진 교복바지도 짧아졌지 어릴 적 정말로 싫어한 김치 끄트머리 지금은 곧 잘 먹어 물론 라면하고 같이 너무 넓어서 뛰면 지쳤던 집 앞 공터도 지금 보면 마냥 넓지만은 않지 시간은 항상 그랬어 죄진것 하나 없는데 이리오라며 나를 잡아 끌어 좀 기달려줘 외쳐봐야 메아리 울리고 발걸음이 더딘 난 자꾸만 뒤쳐지고 but take it on 계속 내 방식대로 해보겠다고 추운 겨울은 가고 봄이왔으니 내 안에 피어오르는 작고 파란 새 살 햇살 비추면 숲을 이룰지 그 누가 알겠냐고 verse 2 내 세울건 배짱 하나밖에 없던 난 절대 안깔지 깔창 그 누구라도 항상 날 내려다 봐도 괜찮아 치켜뜬 눈으로 이겨볼테니까 잘 지켜봐 상상도 할 수 없는 꿈 위에서 난 매일 밤 상상도 할 수 없는 노력 했지 매일 난 잊지마 끝도 없는 그늘 진 비 구름 아래서 보이지 않는 태양 빛 찾았던 나날 when the red sun set 괜찮아 never turn back 눈 부셔도 차분하게 하나 그리고 셋 심호흡을 해 희망 가득 찬 폐 수평선 끝에 보이는 성공이란 silhouette so don't give a shit 내가 선택한 길 꼭 이뤄 낼테니 제발 지켜주길 마음 속 쌓인 눈은 녹고 비춰지는 새싹 어쩌면 내가 너와 함께 하고싶던 세상 when the red sun set 괜찮아 never turn back 눈 부셔도 차분하게 하나 그리고 셋 심호흡을 해 희망 가득 찬 폐 수평선 끝에 보이는 성공이란 silhouette so don't give a shit 내가 선택한 길 꼭 이뤄 낼테니 제발 지켜주길 마음 속 쌓인 눈은 녹고 비춰지는 새싹 어쩌면 내가 너와 함께 하고싶던 세상 Genre overcome #찬 #승찬 #백승찬 #화이팅 Comment by Alphabat Risa 진짜 좋아하는 노래요. 2023-12-18T16:05:38Z Comment by 서경희인데여 보고싶어 찬 2021-08-23T17:08:33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