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파티에 갔고 독한 술도 마셔서 에헤이 조졌내 이거~ by 해은 ; 海銀 published on 2023-01-30T07:56:20Z 저의 전남친 전썸남 기타 등등 Ex분들... 님들 이야기 아니니 절데 집에 가시오 * * * 해은 ; 海銀 엉망진창인 채로 널 마주하면 다시 날 안쓰러워 해줄래? * * * 잔뜩 취한 채 소릴 지를까 내가 바보같이 보이겠지 I don't give a about it 흔들리는 나의 걸음걸이가 누군가의 걱정을 사길 바라기도 하지 오늘은 여기서 비틀거리다 어딘가에 걸려 잠시 숨을 돌리고 난 다음엔 도둑고양이와 다름없이 난 누군가에게 주워지길 기다리고 말아 난 파티에 갔고 독한 술도 마셔서 어지러운 시야론 집으로 못 돌아갈 것 같아 변기를 끌어안고 울어도 넌 여기 오지 않을 걸 알아도 돌아가고파 다시 돌아가고파 엉망인 채로 너에게 발견 됏으면 해 우연인 듯 운명처럼 그렇게 엉망 진창인 채 널 마주하면 예전처럼 그래 넌 날 안쓰러워 해줄래? 가끔 망가진 나를 자랑하고파 그닥 자랑거린 아니지만 I don't give a about it 너로 인해 고장이 나버린 날 너가 다시 고쳐주길 조금 바라기도 하지 내일은 어디서 비틀거리다 우연한 너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난 다음엔 해가 뜰 때쯤엔 부질없이 다시 너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잖아 아무것도 없는 땅바닥에서 거하게 넘어져 무릎은 엉망인 채로 절뚝이고 휘청대도 난 널 찾아야겠어 날 만나줄래 너? 별일이 없다면 시간은 어느샌가 자정이 됐고 너 올 수도 있단 말에 아무도 몰래 온 술집 안엔 너의 지인이 가득한데도 안 보이네 넌 다시 거리로 나서 어지러운 시야로 널 찾아 나간 거리는 빌어먹게도 더럽고 예뻐 너가 좋아하는 지저분한 밤거리를 혼자서 걸어, 혼자서 걸어가야겠어 난 파티에 갔고 독한 술도 마셔서 어지러운 시야론 집으로 못 돌아갈 것 같아 변기를 끌어안고 울어도 넌 여기 오지 않을 걸 알아도 돌아가고파 다시 돌아가고파 난 파티에 갔고 독한 술도 마셔서 어지러운 시야론 집으로 못 돌아갈 것 같아 변기를 끌어안고 울어도 넌 여기 오지 않을 걸 알아도 돌아가고파 다시 돌아가고파 Genre Indie Comment by x2ond 🔥 2024-04-21T09:07:26Z Comment by 나야나 포로롱 NO.1 너무 짧아서 아쉽다.. 비오는날 차타면서 들으면 갬성 ㅈ되던데 2023-05-06T06:39:37Z Comment by 나야나 포로롱 NO.1 노래조옷다 2023-05-04T03:22:09Z Comment by 새벽 진심 좋다 2023-02-02T16:25:18Z Comment by 제생각엔 노래 개좋네 2023-01-31T14:54:51Z Comment by js4ng 악보는 없죠...? ㅠㅠ 2023-01-31T02:38:07Z Comment by User 308033465 dm on the gram melodiesearz to get clout 2023-01-30T23:05:33Z Comment by 모지리_4690 에헤이~ 죠졌내 이거~ 2023-01-30T09:03:48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