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 - 돌멩이 by kimblabla published on 2019-10-11T07:11:53Z 비공개로 이메일로만 뿌린 문문의 마지막 앨범입니다. 많은 분들이 들었으면 해서 올립니다. 앨범 표지는 문문이 노래를 만들면서 많이 보았던 사진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폴더에 들어있던 앨범 소개문입니다. 분더캄머(Wunderkammer)는 독일어 입니다. 박물관과 미술관의 시초로 쓰였다고 합니다. 특별한 기억들을 채워넣는 작은 방이라는 의미입니다. 제 방에 특별한 기억들 많이 채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도와준 사람 모은, 명호, 민식, 영철, 성호, 보배누나, 현악팀 태원, 승환이형 그리고 나현. Genre Indie Comment by Miisme 가사 참 잘쓴다... 2021-06-15T11:33:39Z Comment by 이광신 그러시오.. 2021-03-16T12:18:18Z Comment by juhyeon kim 나는 다시 태어나면 돌멩이가 되겠소.. 2020-09-05T09:42:42Z Comment by 화화동ᄋᄋ 나는 다시 태어나면 돌멩이가 되겠소 나는 다시 태어나면 돌멩이가 되겠소 나는 곱게 피어나는 백일홍의 옆에서 부디 곁을 지켜주는 화분을 채우겠소 그 하루를 기억 해 눈이 내리는 겨울에 속삭임을 기억 해 우리 할머니의 나는 해가 지워지는 간이역 어귀에서 오래 부모를 기다리는 아이의 손 위에서 아주 조그만 공 이나 연필이 돼서 별자리나 살 피며 손에서 온종일 놀아주겠소 흙탕물을 기억해 살이 얼었던 개울에 그 떨림을 기억해 너무 차갑던 바람에 2020-03-09T23:48:21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