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by Dilli Jinn published on 2015-05-25T15:14:44Z 반짝거리는 밤 빛의 잔영이 남아 흐려지는 판단 Everyday we getting new stories on timeline 해마다 살짝 바뀌는 이곳의 outlines 반짝거리는 밤 빛의 잔영이 남아 흐려지는 판단 Everyday we getting new stories on timeline 해마다 살짝 바뀌는 이곳의 outlines I saw city's lights shining brightly 당시엔 눈이 부셔. 혼자의 삶에 대한 낭만 안고 올랐던 서울 벌써 6년전. 꿈으로 가득 찬 눈동자, 자유로운 영혼 여전히 그 마음은 같아. 시간이 흐르면서 살짝 달라졌어, 나의 감상. 이제 익숙해진 이 광경은 일상에 불과해 사람들은 바빠, 난 주로 학교앞에서 지켜봤어 하나둘씩 떠나가는 모습 앞다투어 더 나은 곳으로 바뀌려해 각자의 발전보단 수많은 작전들이 눈앞을 오갔지 어떻게 팔까, 아님 어떻게 살까? 예전에 비하면 난 더 나은 사람 으로 변한게 맞나 반짝 반짝거리는 밤 빛의 잔영이 남아 흐려지는 판단 Everyday we getting new stories on timeline 해마다 살짝 바뀌는 이곳의 outlines 반짝거리는 밤 빛의 잔영이 남아 흐려지는 판단 Everyday we getting new stories on timeline 해마다 살짝 바뀌는 이곳의 outlines 그래, 처음엔 벗어났단 사실에 마냥 기뻤어 고향 울산에서완 달리 화려한 기회가 많을 거라며 희망을 부풀렸지 헌데 그풍선은 터졌고 숨죽였던 것들은 고개를 들었어 지금 마치 그 순간으로 들어간듯, 거칠게 숨을 몰아 쉬어. 생생히 되살아나 박물관 높은 천장의 고래모형 작은 날 압도하던 조선소의 거대한선박 파랗게 새카매지는 짙은 바다의 색깔 전불 다 담았던 눈동자 여전히 내것임을 잊고 살아왔어, 아차 싶어. 어릴적 내 사진은 옷깃을 흠뻑 적셔놔 반짝 반짝거리는 밤 빛의 잔영이 남아 흐려지는 판단 Everyday we getting new stories on timeline 해마다 살짝 바뀌는 이곳의 outlines 반짝거리는 밤 빛의 잔영이 남아 흐려지는 판단 Everyday we getting new stories on timeline 해마다 살짝 바뀌는 이곳의 outlines [Instrumental: Lewis & KRNE - Pipes] Dilli J's mixtape, 'Beyond Reach' 2015 -free released Genre DilliJ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