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by eeajik published on 2021-07-03T06:35:19Z 강에서 보낸 시간 별을 잇는 날들 여울이 멎는 곳을 찾아 얼마나 울었는지 모음이 엉키던 밤 반쯤 먹힌 달과 몇 마디의 모든 울림이 얼마나 반갑던지 낯선 언어로 적은 시를 선물해 줄게요 낙하하는 적막이 외로이 보이지 않게 내 손을 엮어 줄게요 Genre Folk & Singer-Songwriter Comment by eunhae <3 2023-08-08T03:09:00Z Comment by Carolin Sackrider lit 👌👌 2021-07-03T11:33:59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