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by 미스틱 published on 2016-02-14T17:21:46Z 지금의 '나'가 있기까지란, 수많은 작업과 시행착오가 있었지, 그래도 난 계속해 믿었지 애써 몰려오는 불안감전부 지웠지 조금씩 올라오는 자신감을 덧씌웠지 그렇게 조금씩, 천천히, 날 키웠지 이제는 어느덧, 스물 다섯이나 먹어 더는 어린애의 꿈으로만은 볼수없어 마음 한켠으로는 이미 접어놨던 꿈 도저히 들어갈수없어 굳게 닫아놨던 문 때문에, 여기에, 오기-까지 꽤나 고민하는데 시간을 써버렸네 So I natalis 쉬운말로 Noel 네가 듣는 이 순간에 탄생을 선포해 고백, 하자면 나 아직 부족해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있어 이렇게 내가 볼때 모두가 현실의 노예 모두가 '예' 라고 하면 끄덕이는 고개 가진 재능을 토해내지 못해 매일 쏟아지는 고뇌 기껏 남의 길을 걸어가며 한참을 뒤 쫒네 Cut, 취하고 싶어 잠에 끝은 보이지 않네 내 길은 내 안에, 그리고 바로 앞에 있으니 걸어갈래, 어서 너도 잠깨 Genre Wall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