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시 by namoo published on 2019-10-04T16:08:07Z 도란도란 나누던 감정을 난 어느새 세어보게 되었고 나는 당신을 참 사랑하는데 우린 늘 같을 수 없는 것 같아 뭉실뭉실 떠 있는 구름 같은 말을 난 잡으려고 했던가 손에 쥐여준 건 사탕 같은 달램 입에 물어도 눈가는 뚝뚝 마주 보던 빈 곳에 꽃이 피었네 넌 빈자리마저 아름답구나 일어나지도 못하게 그리움을 가득히도 두었구나 Genre Indie Comment by 일일노트 맥주 한캔에 당신 목소리는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2020-05-15T18:31:17Z Comment by Yeon Uju 크... 2019-10-05T01:45:20Z Comment by MINCHAEMIN 너무 좋아요 🦋🦋🦋 2019-10-04T16:12:23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