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by 이소상 published on 2021-11-03T10:36:39Z 많은 것이 바뀌고 우린또 어디로 가고있는지도 모른채 추억들을 안주로 삼아 씹어내던 하루를 견디며 걸었네 돌아 오는 길은 분명 아름다울 꺼라고 믿었던 소년들은 젊음을 헐값에 내밀어 순수 했던 피를 이제는 어리석음으로 불러야 건널수있는 다리를 건너고 있네 아 아 우린 건너고 있네 아 아 어딘지인도 모른채 아 아 우리는 건너고 있네 아 아 발밑을 볼새도 없네 아 말해주오 달이 더 잠기기 전에 떠 난 그 날들도 아름 다웠노라고 모자란 것들뿐이었던 그 밤들도 이 밤과 함께 잠길꺼라고 Comment by chua 편안 💖💖 2022-11-25T13:26:31Z Comment by 구사랑 미춋다... 2022-08-14T09:56:58Z Comment by 새벽 좋다 2021-11-06T03:48:48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