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by SONGREW published on 2021-04-27T11:33:32Z 나 매일매일 그대를 덜려고 산책길에 흩어뿌리고 다음날 밤에 다시 주우러 가네 나 말라비튼 추억을 접고 집에가는 길에 부수면 사무치는 밤이 나를 다시 반기네 작고 희던 그대 모습이 해가 되어 나를 지울 때 희미하던 그대 두눈이 그믐달이 되어 밤을 찬란하게 비출 때 도망치는 나를 껴안네 나 그게 무서워 나 그게 무서워 길을 잃은 사랑 앞에 자꾸 휘청거리고 나 그게 무서워 나 그게 무서워 길을 잃은 사랑 앞에 자꾸 휘청거리고 작고 희던 그대 모습이 해가 되어 나를 지울 때 희미하던 그대 두눈이 그믐달이 되어 밤을 찬란하게 비출 때 도망치는 나를 껴안네 나 그게 무서워 나 그게 무서워 길을 잃은 사랑 앞에 자꾸 휘청거리고 나 그게 무서워 나 그게 무서워 길을 잃은 사랑 앞에 자꾸 휘청거리고 Comment by IDLER_Official 아이들러 Everything...everyday... 2021-07-03T14:38:29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