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by DEFLAME published on 2021-11-05T16:11:33Z 엄마 난 청개구리야 태양에서 문워크하는 게 내 꿈 친구들은 말리지만 돌아가고 싶어 네 품 한여름밤으로 안 끝나 사계절 내내 네 꿈 쟤넨 맨날 뿔나있어 마치 유니콘이군 난 달라 지옥에서도 증명했잖아 전쟁 속에서 널 지키려고 애를 썼잖아 머릿 속 벽지에는 온통 너의 이름이잖아 근데 넌 아닌가보네 너가 떠난 뒤, 매일 눈물을 흘리지만 왜 내 마음은 가뭄인건데 너를 구하려 목숨을 걸었지만 왜 돌아오니 나뿐인 건데 우리를 위해서 아름답게 끝내자했지만 안 나쁜 이별은 뭔데 넌 떠나기 전 내게 먼저 가랬지만 난 여기서 기다릴건데 Genre T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