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I gonna rest by Natanah published on 2021-05-02T15:53:34Z [verse 1] 시작은 잔잔한 물결 벽에 닿아 돌아와서 다시 나를 때려 흘러가는 시간을 달게 맞아주진 못해 되려 밀려가는 wave 뒤 보이지 않는 앞 일상 하나를 더하면 나오는 이상 그런 현실이 이상하지 않은 나를 기다리는 허상 who's now fuck up which way right way로 가는 상상 [prechorus] 내 앞에 길은 두 갈래 어디로 가던 힘든 건 똑같애 하기 싫다고 징징대던 어린애 이젠 우울함까지 더했네 [chorus] up in the sky 하늘은 파랗고 under the sky 머리는 숙이고 자주 가던 스카에는 고등학교 내려놓는 숟가락 I gotta go now x2 [verse 2] 그래도 뭐 어때 잘살고 있잖아 너 라는 의문에 하고픈 말 많았지만 꾹 닫는 입 20, 22 그 사이는 같은 21학번 이라는 사실에 고개 푹 숙이고 화로 가득 찬 어제와 실망으로 채울 내일 사이에 오늘 공허가 나를 먹고 sigh 화장 위에 가면 그 위에 두꺼운 화장을 덧대고 way out [prechorus] 내 앞에 길은 두 갈래 어디로 가던 힘든 건 똑같애 하기 싫다고 징징대던 어린애 이젠 우울함까지 더했네 [chorus] up the sky 하늘은 파랗고 under the sky 머리는 숙이고 자주 가던 스카에는 고등학교 내려놓는 숟가락 I gotta go now x2 [bridge] 채우기보다는 비워내야 해결되는 공백 여백 그런 것 의 미를 난 찾을 수 없기에 종이와 눈 아래 시간으로 구석까지 흰색을 지워내고선 친구들에게 어? 그냥 괜히 우울해질 때 그런거지 과제 끝났으면 술이나 마시러가자 안 끝났다고? 난 다했는데ㅋㅋㅋㅋ [chorus] up the sky 하늘은 파랗고 under the sky 머리도 숙이고 자주 가던 스카에는 고등학교 내려놓는 숟가락 I gotta go now x2 Comment by DIEL 당장 나랑 작업해 진심이야 2021-06-26T12:43:57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