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ual Girl (Original) by Jog.0n of Band Oyster

‘Casual Girl’

“I'm the casualty.

나는 어긋나고 미끄러지다
결국 벽에 잘못 박혀버린 못처럼
여전히 너에게 있다.

원하지 않는 온도, 원하지 않는 색에
고통스러우나
벗어나질 못하고 연신
너와 따로, 있다.

각자의 손끝을 물어뜯으며
숨만 겨우 쉬는 순간이다.

Because You are a casual girl.”

-
‘Casual Girl’은
사랑의 변색된 색감, 차가운 촉감을 전하는 듯하지만
그럼에도 끝은 아니길 바라는 호소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가늘고 날카로운 이 노래가
귀에 박혀버리고
사랑을 막 시작했을 때만큼
복잡하고 뜨겁게 한다.

분명 듣는 이의 감정에
사랑의 색을 입히는데,
그것이 어느 누구도 원하는
따뜻한 색은 아닐 텐데, 말이다.

참 고통스럽게 말이다.

[Lyrics]
깊은 밤 너의 곁에 가만히 누워
첨보는 빨간 머리카락에
난 생각을해 그 새낀 지쳐 있을거고
너는 누워 말없이 있었지만

You are a casual girl
And I'm the casualty

You know that I'm in you
You made me to love you
Yes I know, You're a casual girl.
Guess what now, I'm the casualty.

I can not keep staring at your
black eyes on the knees made by some else.

I can't be someone else

너와 누워 입을 맞출때에도
가끔 연락 오지 않는 밤에도
냄새가 나 맡아본적없는 향수
너는 모르는 척 했었지만

You know that you're in me.
You made me to hate me.
Yes I know, You're a casual girl.
Guess what now, I'm the casualty

I can not keep staring at your
black eyes on the knees
I don’t know what’s happening me
I just don’t want to be too into you.